<자율주행에서 데이터의 가치> 요즘, 데이터가 권력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데이터가 많은 것이 좋은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많은 이들이 공감하다시피, 현실적으로 데이터가 많은 것 보다 '중요한 데이터', 즉 사용해서 Action을 유발할 수 있는 메세지를 뽑을 수 있는것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자율주행을 위해서도 인공지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수많은 데이터가 준비되어 있지만, 그 데이터들에도 계층이 존재합니다. 즉 자율주행 데이터의 Value chain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가지는 것은 최신의 데이터와 상호작용할 생태계가 거대한 데이터입니다. 자율주행에 대한 관심이 커진 초기에 비해, 실제로 안전한 자율주행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표면 아래에서 동작하는 기술들과 이 기술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 즉 자율주행 인프라가 조명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Autonomous Driving: Why Big Data Value is a M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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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3일 오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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