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웹소설에 구독 모델이 어려운 이유 네이 | 커리어리

#웹툰/웹소설에 구독 모델이 어려운 이유 네이버 웹툰의 '쿠키 자동충전' 서비스 출시와 관련해 커리어리 #김훈영 큐레이터님이 공유해주신 글인데요..기사에 대한 해설 코멘트가 원문보다 더 인사이트풀해서 가져와 봤습니다. >> 왜 웹툰/웹소설에서는 넷플릭스 같은 구독제(Subscription) 상품은 없을까? - 모든 서비스(특히 콘텐츠)의 경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돈을 내는 유저'가 성장과 유지 측면에서 매우 중요. - 대표적으로 구독 서비스가 정착된 콘텐츠 서비스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음. 음악(ex. 스포티파이, 멜론 등), 영상(ex. 넷플릭스 등) - 사용자 입장: 웹툰/웹소설 등도 넷플릭스 구독 상품처럼 매달 일정 비용만 내면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면 매우 매력적일 것으로 추정. - 공급자 입장: 충성도 높은 유료 유저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이득(성장 + 유지)이 클 것으로 추정. - 그런데 왜 도대체 하지 않는 것일까? >> 웹툰/웹소설에 구독제를 만들지 못하는 이유?! - 1) 수익 배분의 문제: 현재까지 웹툰/웹소설 관련하여 해당 문제를 해결한 사업자가 없음(작품들의 경우, 다양한 국내외 출판사 및 CP 등으로 공급받음). 과거에 일부 콘텐츠에 한해 정액관 개념으로 도입을 한 몇몇 사례가 있으나 모두 성공하지 못함. - 2) 가격의 문제: 대표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넷플릭스의 경우 1만원 내외의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는데, 웹툰/웹소설 서비스에 대해서는 얼마가 적합할까? 구독제 도입을 가정하여 시뮬레이션 했을 시 적합한 요금제의 도출은 가능하나, 그 요금제가 사람들의 심리장벽보다 더 높을 것으로 추정. (ex.  은연 중 사람들은 웹툰/웹소설 서비스에 대해서, 영상 서비스보다 더 낮은 요금제를 기대할 것으로 추정. 대표적으로 영화 1편의 가격 12,000원인데 반해, 웹툰 1편의 대여 가격은 200원이기 때문?!) - 3) 헤비유저 vs 라이트유저: 대표적으로 게임 및 콘텐츠 사업의 경우, 상위 10%가 90% 이상의 매출을 차지하는 파레토 법칙이 성립. 물론 구독제 모델을 유저 별로 세분화하거나, 추가적인 과금 모델을 만들 수 있겠지만, 이로 인한 서비스 상품의 복잡도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상위 헤비유저의 매출을 잃어버릴 수 있는 리스크가 클 것으로 예상.

김훈영 / 🔔 네이버웹툰, 쿠키 자동충전 출시...그런데 구독은요?? � | 커리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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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9일 오후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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