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on Musk and the Dying Art of the Big Bet
WSJ
소비자조사를 꼭 해야 하는가? 이번 테슬라 ‘사이버트럭’ 이슈로, 소비자 조사를 전혀 안한다는 ‘엘론 머스크’를 비판하는 WSJ기사예요. 재미난 것은 WSJ 독자들 커멘트는 기자의 의견에 대부분 반대하면서 ‘엘런 머스크’편에서 소비자조사와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이 갖는 한계와 진정으로 새로운 제품은 소비자조사를 할 수 없다는 의견예요. 독자들 커멘트 중에는 맞는 말도 있지만, 진정으로 새로운 제품에 대해서도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끔 전문가나 마니아 대상으로 심층 면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는 권하고 싶어요. 최종 의사결정권자 만의 감으로는 너무 많은 조직원들이 고생하니까! 기사 본문 중 아인슈타인이 얘기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내 생명이 달린 중요한 문제를 한 시간내로 풀어야 한다면, 55분동안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한 후에, 5분동안 실행하랍니다. 특히 요즘은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이 중요하단 말은 공감되네요.
2019년 12월 2일 오전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