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를 가면 인상적이었던 것이. 중간 허리를 담당하는 브랜드를 찾기가 어려웠던 겁니다. 세상 럭셔리 브랜드 매장이거나. 아니면 당쵀 알 수 없는 초저가 로컬 브랜드 매장밖에 없어서. 여기선 허리를 공략하면 되겠구나. 생각하고 열심히 고민했었죠. (결국 그 생각은 너무 어려운 접근이었지만)
그런데 한국이 점점 중국화 되어 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초저가 시장과 초고가 시장은 팽팽 돌아갑니다. 중산층이라 생각했던 스스로를 점점 가난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상통합니다.
다른 이야기인데. 저는 롤렉스에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짝퉁을 엄청 갖고 싶어했는데. 아직까지 못 구했습니다. (그래서 애플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