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킥보드와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미래는? 🛴🚲 1. 국내 상위업체 운용대수 0.5~2만 대 킥고잉, 라임, 씽씽 등 주요 공유킥보드 사업자들은 약 5천 대에서 최대 2만대까지 킥보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는 시장인데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대되는 환경으로 인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대신 일상에서 자전거나 킥보드를 사용하는 패턴이 확대되고 있어 각 사들의 운영대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2. 2022년에는 20만 대 이상 일부 사업자들은 연내 3-5만대까지 운영대수를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계획대로라면 경쟁 과정에서 예상했던 규모를 초과하는 수준의 공급이 이뤄지는 셈입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국내 개인형 이동장치 규모가 2022년까지 20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3. 킥보드 이용자 수 115만 명 닐슨코리안클릭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전체 전동킥보드 이용자 수는 115만 명으로, 공유자전거 이용자(107만)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자전거에 비해 남성이용자가 더 많습니다(전동킥보드 70%, 공유자전거 48%). 4. 킥보드와 자전거, 퍼스널 모빌리티와 라스트마일 공유킥보드가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은 얼리어답터의 영역입니다. 도로 이용에 대한 규제, 보험 및 안전문제 등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습니다. 공유자전거는 유사하게 최근에 등장한 개념이지만, '자전거'를 기기로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탈 것'으로서의 자전거는 굉장히 오래된 이동수단이고, 그만큼 규제 및 사용자 행태 면에서 유리한 측면이 존재합니다. 비용 및 안정성 등 강점이 적지 않은 자전거와 편의성 및 속도 등 이점을 가진 킥보드가 공존하며 경쟁하는 구도입니다. 문제는 킥보드냐 자전거냐 하는 수단으로서의 라스트마일이 아니라, 고객의 편리함에 조금 더 빨리 가 닿을 수 있는 라스트마일이겠지요. 킥보드와 자전거를 중심으로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PM) 영역을 새롭게 개척해가고 있는 각 플레이어들이 안전 문제를 비롯한 여러 난제들을 해결하고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찾아낼 수 있길 바랍니다. 《같이 보면 좋은 자료》 닐슨코리안클릭, "200만 이용자 목전에 둔 ‘퍼스널모빌리티’, 대안 교통수단으로 자리잡나?" http://www.koreanclick.com/insights/newsletter_view.html?code=topic&id=599&page=1&utm_source=board&utm_medium=board&utm_campaign=topic&utm_content=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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