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로, 창고로 ... '빈집' 활용해 돈 버는 일본기업
중앙일보
초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부각되는 것이 빈집 문제입이다. 일본은 지방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택의 약 15%가 빈집입니다. 일본 정부와 지자체는 세제 혜택과 법률 개정으로 빈집 거래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빈집을 일정한 용도로 활용하면 수리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정책은 빈집을 리노베이션하는 움직임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빈 집이나 빈 학교 등을 숙박시설, 판매 시설, 음식점, 민간아트센터, 이벤트 개최 장소 등으로 재생해 사용하 케이스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민가를 재활용하면 만든 호텔은 그 지역의 매력을 느끼고자 하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기사를 통해 한국의 농촌에서도 심각한 문제인 빈집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19년 12월 6일 오전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