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카니예 웨스트는 히어로일지 모른다. 또 누군가에게 카니예 웨스트는 사업가일 수도 있겠다. 혹자에게 카니예 웨스트는 성공한 사람이거나, 어쩌면 통찰력 있는 혁신가일 수도 있다. 아티스트는 아티스트로만 이해되지 않는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누구나 그러하다. 증권사에 다니는 누군가를 '애널리스트'로만 설명할 순 없다. 나조차도 내가 어떤 일을 하는지, 나의 사회적 정체성이 무엇인지 헷갈리는데... 한편, 세상이 복잡해질 수록 이런 정체성의 문제는 더 첨예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나는 누구인가, 아니다. 나를 나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누구인가... 그리고 바로 이 지점에서 사업적 가능성이라든가, 사회적 변화의 모멘텀이라든가 등등의 뭔가를 (재)발견해내는 사람도 있겠지? _ 이 시대 최고의 음악가 중 한 명인 카니예의 사업 욕심은 유명하다. 루이비통, A.P.C 등 유명 패션 기업들과 협업하고 자기 이름을 딴 신발·의류 브랜드, 건축사무소까지 차렸다.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의 인물’로 두 차례 선정되기도 한 카니예의 강점을 세 가지로 분석했다.

[Case Study] 래퍼·디자이너·사업가, 1인 多역 카니예 웨스트 “난 최고지, 매년 1조씩 벌거야…음악 빼고 사업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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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udy] 래퍼·디자이너·사업가, 1인 多역 카니예 웨스트 “난 최고지, 매년 1조씩 벌거야…음악 빼고 사업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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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9일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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