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너십으로 무장한 브랜디의 조직문화 ] - 브랜디의 Culture Deck 공개 패션 커머스 영역에서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브랜디가 그들만의 강한 조직문화를 'Buildership'으로 정의하며 Culture Deck을 공개했습니다. 초기 기업들에겐 이정표가 되고, 브랜디언을 꿈꾸는 구직자에겐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이를 공유하고, 조직 차원에서 브랜디의 비전과 사명감을 기업 내외부에 선언하고 강하게 실행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브랜디 Culture Deck에서 유독 인상적인 부분은, 조직원의 성장을 '코칭'하는 인사제도입니다. 연공서열에 따른 직급 제도를 폐지하고, 구성원의 직무 능력, 성과에 따라 Junior Builder, Innovation Builder, Entrepreneur Builder 등 6단계의 Builder Grade를 나누어 관리한다고 합니다. 마치 모든 브랜디언들을 오너십을 가진 창업가로 성장시키려는 듯한 인사제도여서 눈길이 갑니다. 실제로, 조직원이 회사를 떠나 창업하게 되면 시드투자, 기술지원 및 법률/HR 등 전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구성원을 어떻게 동기부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구성원을 창업가로 성장시키는 것'에서 해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성장은 강한 오너십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이 새삼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브랜디의 강한 조직문화가 시장의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매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