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콘텐츠 팔아봤자, 70%는 플랫폼이 떼간다
파이낸셜뉴스

방송콘텐츠 팔아봤자, 70%는 플랫폼이 떼간다 급증하는 콘텐츠 제작비를 콘텐츠 판매금으로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간접광고(PPL)가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플랫폼사로부터 제값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관행은 결국 콘텐츠 사업자의 투자 위축을 불러일으켜 K-콘텐츠의 질적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콘텐츠 사용료가 제작 원가에 턱없이 못 미치는 이유는 플랫폼사의 과도한 제몫 챙기기가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옵니다.
2021년 4월 28일 오전 2:43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의 '무한확장'이 네이버마저 넘어섰다. 창사 이래 종가기준 처음으로 네이버를 시가총액으로 제친 것인데, 강력한 카카오톡의 네트워크 효과가 모빌리티와 금융, 콘텐츠 등 신규사업과 결합해 경쟁력을 배가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1.4% 오른 14만 4500원으로 시가총액 기준 64조 1478억원을 기록, 63조 5699억원을 기록한 네이버를 약 5759억원 차이로 누르고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섰다. 이 같은 카카오의 확장성은 월간활성사용자(MAU) 4600만명에 이르는 국민메신저 카톡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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