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를 판매하는 로저나인은 지난해 7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4.4%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07억원에서 198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호황을 맞은 골프웨어 브랜드도 '부익부 빈익빈'. 럭셔리 브랜드는 건실한 실적을 거둔 반면, 로드샵과 할인점을 중심으로 유통되는 대중 브랜드는 판매가 감소. 소비 트렌드가 ‘다다익선’에서 하나를 사더라도 좋은 것을 구매하는 방향으로 바뀌었고, 화려한 원색 옷감에 캐릭터를 남용하는 대중 브랜드의 디자인이 패션에 민감한 젊은층에 외면받았기 때문이라고.

골프복 잘 나간다는데...중저가 브랜드는 '눈물'

Naver

골프복 잘 나간다는데...중저가 브랜드는 '눈물'

2021년 5월 10일 오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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