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소속되어있는 인하우스 디자이너라면 한번쯤은 프리랜서로 독립 +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생활을 상상해보셨을텐데요, 본 글이 그런 분들에게 하나의 가벼운 참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서한교 님은 현재 프리랜스 디자이너로 UX 혹은 UI 프로젝트들을 수주하여 일을 하고 계시고, 최근에는 치앙마이에서 한 달동안 지내면서 디지털 노마드 디자이너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하셨다고 하네요. 프리랜스 디자이너들은 인하우스 디자이너들처럼 출퇴근의 압박을 받진 않지만 대신 그 자유에는 책임이 뒤따릅니다. 퇴근을 하면 업무와는 일단 단절이 되는 회사와는 달리 눈을 뜨고 있는 시간 동안에는 계속 일 생각을 해야하거나 클라이언트를 신경써야될 때도 있죠. 개인적으로는 자기 관리가 무척 뛰어난 분들이어야 성공적인 프리랜스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클라이어트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 나태해지지 않을 수 있는 의지와 시간 관리 + 컨디션 조절 + 디자인(본업) 외 행정적인 잡무 처리까지. 회사에 얽매여있지 않은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인터뷰를 통해 이런 저런 가능성을 타진해보면서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한 달 살기' 꿈 이룬 프리랜서 - 서한교 UX/UI 디자이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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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한 달 살기' 꿈 이룬 프리랜서 - 서한교 UX/UI 디자이너 인터뷰

2019년 12월 19일 오전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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