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오리지널 제작사 될 것" ... 콘텐츠 사업에 공들이는 통신 3社
한국경제
통신 3사가 자체 콘텐츠 확보전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이 생산한 콘텐츠를 유통하는 플랫폼 역할에 그치지 않고 오리지널 콘텐츠를 생산해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전방위 활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각 통신사가 콘텐츠 사업에서 발을 넓히고 있는 것은 성장이 둔화된 통신사업 이외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기존에 보유한 방송, 이동통신 가입자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각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2021년 5월 13일 오전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