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수 부사장의 목표는 더 많은 작가가 카카오와 성장하며 글로벌 진출을 돕는 것] 카카오엔터가 노블코믹스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사. 웹소설과 웹툰의 선순환을 통해 열람수와 매출을 올리고자 한다. 플랫폼을 성장 시키기 위해 수년간 1조 5000억을 투자했다. 독자를 유입 시키고 그들이 카카오페이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비용을 투자한 것인데, 그로인해 독자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더 많은 콘텐츠를 열람하도록 유도했다. 투자한 만큼 수익성도 챙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생태계를 키우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과 작가를 발굴해야 한다. 또한, 신규 독자들도 계속해서 유입되어야 한다. OSMU를 통한 확장성이 중요한 이유이다. 웹소설이 원천IP의 중요한 것은 맞지만 더 많은 독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웹툰의 역할이 중요하다. 웹툰은 웹소설보다 진입장벽이 낮고 글로벌 진출도 쉽다. 차후 영상화를 진행할 때도 이야기를 구현하기에 더 쉽다. 다만, 웹소설이 독자의 충성도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좀 더 다양한 이야기가 가능하기에 어느 한 쪽에 집중한다기 보다는 두 가지 모두를 성장시켜야 한다. 그래서 카카오 스테이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한동안 지속적인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뷰] 카카오 미래 짊어진 히트 제조기

매일경제

[인터뷰] 카카오 미래 짊어진 히트 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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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0일 오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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