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앱 광고에 엄격한 이유? '600억달러 시장' 노린다
이데일리
애플의 ‘앱 추적 투명성(ATT)’ 업데이트는 디지털 광고 업계에 적잖은 고민을 안겼습니다. 글로벌 최대 광고판으로 부상한 스마트폰 단말 가운데 아이폰 진영에서 타깃 광고를 하기가 어려워진 까닭입니다. 이런 가운데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닐 샤(Neil Shah) 리서치 부사장은 닐 샤 부사장은 애플이 프라이버시(개인정보)를 내세워 제3자 광고 플랫폼의 접근을 차단하려는 이러한 움직임이 결국 수익 창출 기회를 완전히 통제하고 자체 광고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한 ‘묘수(a clever move)’라고 봤습니다.
2021년 5월 20일 오후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