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가기 전에 디지털 대청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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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읽기 좋은 글이에요. 디지털 정보와 하드웨어를 떠나보내는 팁입니다. ‘중요한 정보’만 남기고 청소하는 것인데요, 중요한 정보는 무엇일까요? 내가 만들거나 내 손길이 닿은 정보입니다. 나머지는 그 정보의 주인이 관리하고 있을 거예요. “생산된 모든 정보는 클라우드에 동기화”하자고 제안하는데, 정말 동감합니다. 여러분의 컴퓨터나 외장하드, USB스틱보다 구글이나 MS의 클라우드가 훨씬 안전합니다. 저도 외장하드는 전혀 쓰지 않고, USB스틱은 일시적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옮길 때만 사용합니다. 외장하드는 잃어버릴 수도 있고 물리적으로 파손될 수도 있는데 클라우드는 그런 염려가 훨씬 덜하고 버전관리도 되니까요. 자세한 팁은 링크를 눌러서 읽어보시고, 연말은 디지털 대청소로 마감해보는 건 어떨까요?
2019년 12월 24일 오전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