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는 2030…아웃도어 '제2의 전성기'] 📌 아웃도어 ‘제2의 전성기’ 지난해 코로나19로 산을 찾는 20~30대 ‘산린이’(산+어린이)가 늘어난 데다 첨단 친환경 기능성 소재 제품을 찾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까지 새로 유입되면서 국내 아웃도어 4인방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노스페이스·디스커버리·K2·내셔널지오그래픽 '빅4 브랜드 올해 들어 매출 30% 넘게 늘어... 디스커버리 레깅스 판매 5배, K2 '수지 신발' 2주 만에 완판, 친환경 소재 등산복 인기도 한몫... 💡 느낀점 ㄴ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일상 속 제약이 길어지면서 등산, 걷기, 러닝 등 야외에서 즐기는 액티비티로 일상의 갑갑함을 해소하려는 젊은 층들이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가 다시 인기있어지고 있다. 이는 등산, 걷기 등의 야외활동이 SNS를 통해 인증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되면서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게 되었고 SNS확산으로 MZ세대가 MZ세대를 아웃도어 활동으로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ㄴ 최근에 SNS를 보면 주변 친구들이 주말에 가까운 산에 등산하여 정상에 등반한 것을 인증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이러한 등산트렌드가 MZ세대들에게 열풍인 이유는 SNS의 영향력, 건강에 대한 관심,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갑갑함 해소 등이 있다고 생각한다. ㄴ 나도 이글을 쓰면서 다음주 주말을 활용하여 등산을 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친구들의 SNS영향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의 '한사랑산악회' 라는 유튜브 영상을 보며 등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등산을 위해 이번주에 런닝화를 구매할 예정이고 이 등산이 일회성이 아니라 다음에도 갈 생각을 하고 있다. MZ세대들이 아웃도어 브랜드의 등산복이나 등산화를 구매하는 이유를 알것 같다.

등산하는 2030...아웃도어 '제2의 전성기'

한국경제

등산하는 2030...아웃도어 '제2의 전성기'

2021년 5월 22일 오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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