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위해 강팀으로 가서 숟가락을 얻는 방법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출전 시간이 보장되는 팀을 선택했다. 탄산음료와 튀김, 단 음식은 입에 대지 않고, 햄버거를 아주 가끔 먹을 때도 빵은 제거하고 먹는 등 철저한 자기 관리가 장수의 비결이다. 카터는 우승 반지 없는 선수로는 역대 가장 많은 1509경기에 뛰었다."
1998년에 데뷔한 '에어 캐나다' 빈스 카터가 아직도 NBA에서 뛰고 있다는 믿기지 않는 사실. 비결은 철저한 자기 관리였다. 한없이 뻔하지만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극소수인 바로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