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와 대명화학, 패션 업계 큰 손의 '빅 픽쳐'
Apparelnews
“패션커머스 플랫폼에서 출발한 무신사도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생태계를 완성해가고 있다. 수면 위로 오르진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인수와 투자를 진행, 관계사로 편입했다. 이 회사 역시 패션 생태계 조성형으로 투자 밑그림을 완성해 가는 모양새다. 브랜드 중심에서 탈피, 소프트웨어, 투자, 물류에 관심을 갖고 인프라를 확보했다.” 대명화학과 무신사의 '빅 픽처'. 단순히 새로운 패션브랜드를 런칭하거나 투자하는 수준을 넘어 ‘패션 생태계’를 구축한다. 심지어 두 회사 모두 물류에까지 손을 댄다. ‘한국의 아마존’이 되어간다.
2020년 1월 3일 오전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