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소셜오디오 플랫폼 '음(mm)'을 7일 출시했다. 올해 초 인기를 끌었던 '클럽하우스(이하 클하)'와 유사한 오디오 기반 소셜미디어다. 카카오는 4500만명이 쓰는 카카오톡의 '더보기' 탭에 '음' 서비스를 추가하며 소셜오디오 판 키우기에 나섰다. 기본 기능은 클하와 유사하다. 시간대별 대화방 개설 일정을 알려주고, 팔로우하는 사용자가 현재 참여 중인 대화방 정보도 알려준다. 차별화된 지점은 대화방이나 사용자 프로필 페이지에서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바로 연결된다는 점. 카카오 관계자는 "경쟁서비스와 달리 카톡 채팅으로 확장성이 있고, 프로필에 하이퍼링크를 걸 수 있어 사용자가 음 밖으로 소통 영역을 넓힐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팩플] 카카오의 소셜오디오 음(mm) 써보니, "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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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카카오의 소셜오디오 음(mm) 써보니, "음?"→ "음~"

2021년 6월 8일 오후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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