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에서 독특한 개인용 화장품 제조기를 만들었습니다. 스킨과 파운데이션, 립스틱을 개인들에게 맞춰서 만들어주는건데요. 마치 카트리지를 넣고 빼는 프린터와 같은 방식입니다. 전용 앱을 통해서 얼굴을 촬영한 후,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거주중인 지역의 일기예보와 결합후 개인 취향에 따라 질감이나 수분 함량등을 선택합니다. 이러한 선택에 따라 기기 내부에서 카트리지를 통해 최적의 공식으로 스킨, 파운데이션을 만들어내고 이걸 뚜껑과 함께 분리하여 휴대하고 다닐수도 있습니다. 립스틱은 내가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거나 옷 사진을 촬영하여 그에 맞는 컬러로 립스틱을 만들어줍니다. 아직 출시된 제품은 아니고 내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사실 이러한 기존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바꾸는 뷰티디바이스들이 얼마나 흥행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영상으로 보아도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점점 개인화 맞춤화의 시대는 다가오고 있고 로레알이 선제적으로 재미있는 제품을 내놓았다고 생각됩니다.

Introducing Perso, a 3-in-1 at-home personalized beauty device by L'Oré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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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6일 오전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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