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개발자 필독서
Odette Jansen's Notion on Notion
《2021 개발자 필독서》 개발자는 아니지만, 개발자와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자이너와 UX 리서처가 그렇고 PO, 마케터도 개발자와 협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발자 필독서를 보면 개발자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어떻게 제품을 만들고 싶어 하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2021년 6월 14일 업데이트한 <2021 개발자 필독서>를 공유합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반드시 읽어야 할 도서 100선>은 별 감흥이 없지만 <UX 디자이너가 읽어야 할 2021 필독서>라고 하면 관심이 갑니다. 어떤 정보를 아카이빙 할 때에는 독자가 분명해야 하고, 시의성이 있어야 합니다. 세계문학전집과 같이 시대에 상관없이 두고두고 봐도 좋은 문학서 리스트를 만들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일을 할 때에는 여유가 없고, 그래서 독자(whom)가 언제(when) 보는 것이 좋을지 명확하게 정리해야 좋은 리스트가 되기 때문입니다. 더 유용한 리스트가 되려면 직접 읽은 이들이 남긴 독후감과 평가를 5점 척도로 누적해서 읽은 이의 숫자와 평점을 함께 제공하는 거겠죠? 리스트를 만드는 사람이 수고스러울수록, 더 유용한 정보가 됩니다.
2021년 6월 17일 오전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