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에 의존하지마라> 오늘은 의욕에 대한 글을 가져와봤습니다. 제가 관심이 가는 주제이기 때문에 그런데요. 전 요즘 살면서 가장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일에 흥미를 못 느끼는 시기를 지나고 있는 것 같아요. 🥲 일에 의욕이 없는 제 모습에 실망하고,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하다가 지치는 걸 반복하고 있던 찰나에, 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사람에게 의욕이 쉽게 떨어지는 건 당연한 일이고, 그 때문에 의욕이 없어도 일을 하게하는 시스템을 만들라고 조언하는 글입니다. 아무리 의욕이 없어도 선생님과 함께 앉아있는 1시간 동안은 꼼짝없이 공부를 해야하고, 데드라인이 있으면 어떻게든 일을 시작해야 하니까요. 이 글을 읽으면서 제 스스로에게 답답하던 느끼던 찰나에 아!하는 깨달음과 안도를 느꼈어요. 요즘 의욕이 부족한 제 일상을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도 해보게 되었고요. 하고싶은 일은 많은데 쉽게 지치고 완결이 안나는 분들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 ------------------------------------------ - 가끔 이런 질문을 받는다. "어떻게 저의 의욕을 끌어올릴 수 있나요?" "타인의 의욕은 어떻게 끌어올릴수 있나요?" - 그러면 어떻게 할까? 의욕이 생기는 것을 기다리지 말고 의욕이 별로 없어도 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 그러므로 성장을 위해서는 의욕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빠지기 어려운 정기 모임에 가거나 돈을 내고 코치나 교사를 써라. 억지로라도 하게하는 시스템을 만든다. 자격시험을 준비하거나 석박사를 한다. 또는 일정루틴을 만들어라. 조직에서도 동일하다. 비효율적이라고 항상 비난맞는 회의나 보고를 조직에서 정기적으로 악착같이 실행하는 이유도 다 이 때문이다. 이게 다 쓸모가 있는 장치이다. 조직은 규모가 커질수록 의욕충만한 몇몇 특출난 사람으로 운영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 우리가 무언가 못한다면 그것을 의욕에 탓하지 마라. 당신이 특별한 사람이 아닌이상 자신이나 자녀나 구성원이 의욕이 부족한것은 당연하다. 그 의욕을 끌어 올리려하기 보다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그 시스템에 자신을 던져두고 자동화하고 익숙하다보면 의욕도 생기고 자연스러움도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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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7일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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