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과적인 N잡러가 되기 위해 - 오랜 기간동안 n잡러로 살았고, 좋게 말하면 다재다능하지만 무언가 한 분야의 전문성은 부족한 사람으로 성장했다. - 결은 비슷하다. 제품을 기획하고, 세상에 탄생시키고, 사람들에게 알리고, 수익으로 전환시키는 것. - 일련의 활동을 함에 있어 금전적인 수익은 가장 마지막 순서였다. 마진이야 뭐 대략 붙여도 투자 자본만큼은 버는 것이고, 그 전에 사람들에게 어떻게 소개하고 판매할 것인가 그 활동이 항상 너무 어렵고 나에겐 숙제같았다. - 작년부터는 무언가 배움과 재미를 찾아 이것저것 더욱 다양한 일들을 하기에 이르렀다. 결과적으로 두 개의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하도록 사업계획을 세웠고, 잠깐 발을 담궈본 크라우드 펀딩은 약 500%정도를 달성했고, 한 브랜드의 해외 수출을 도왔다. #나쁘진않았는데 - 적고 나니 꽤 괜찮은 성과인 것 처럼 보이지만, 작년에 나는 폐업을 두 번이나 했고, 사람들과 두 번이나 크게 다투었고, 불면증을 덤으로 얻었다. - 그럼에도 또 새로운 것이 자꾸 하고싶고, 새로운 사람들과 일하고 싶고, 자꾸 이리저리 눈이 돌아간다 👀 #돈은대체언제벌건데 - 작년 반성할 점은 큰 목표가 없었다는 것. 크게 보지 않고 작은 목표들만 좇다 보니 갈증은 채워지지 않고, 사실 무얼 위해 일을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 이르렀다. - 📌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자. 남용하지 말자. - 📌 무엇을 어떻게 왜 배우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하고 덤비자. - 📌 글을 쓰고, 기록하는 시간을 갖자. - ✔️ 올해도 코로나 때문에 심심해서 여기저기서 부업 소식이 많이 들려온다. 조금 더 도움이 될만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