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은 원래 아이돌 팬덤의 스밍으로 차트가 왜곡된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그 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개선해나갔다. (이건 팩트) 헌데 이제는 그 때문에 사재기 논란이 벌어진다. 그게 실제냐 아니냐를 차치하더라도... 일단 여기서 핵심 키워드는 1)멀티 플랫폼 환경, 2)메이저 플랫폼의 공정성, 3)알고리즘의 대응 정도인 것 같다. 그리고 이 모두는 너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다만, 이런 발언이 '논란의 프레임을 바꾸려는 시도'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할 듯. (너무 쉽게 말하고/간편하게 심판하고 싶지 않아서 내 머리가 아픈 듯.) _ 김상하 부사장은 "아이돌 팬덤으로 실시간 순위 올릴 수 있지만 데일리 이용자 확보가 안된다. 모수가 작기 때문이다. 아이돌곡의 일간 이용자 수가 적다. 멜론이 과거에는 곡을 많이 재생한 가수가 차트 상위인 로직이었지만 지금은 곡을 많이 재생한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재생한 노래가 올라간다. 그래서 아이돌이 차트에 못 올라오는거다. 모수가 큰 가수가 유리하게 알고리즘이 바뀌었다. 모수를 모으는 수단은 노출 밖에 없다. 페북 마케팅으로 노출을 증가시키는거다"고 설명했다.

메이저나인 "음원차트, 아이돌 팬덤스밍에 불리하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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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나인 "음원차트, 아이돌 팬덤스밍에 불리하게 변했다"

2020년 1월 8일 오전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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