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담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 아크로뱃 스캔 등이 포함된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 등 구독 모델 가입자들이 낸 비용은 지난해에만 92억3000만달러(약 10조4668억원)에 이른다.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클라우드 서비스 가입자가 늘면서 어도비는 2014년 이후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어도비를 소프트웨어 판매 회사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바꾼 '결단력있는' 경영자.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CEO 취임 당시 30억달러 수준에 머물던 어도비 매출은 지난해 128억달러를 넘어 네 배가량으로 급증. 어도비는 ‘디지털 혁명의 선구자’이자 ‘세계 크리에이터를 위한 창조적 기업’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오프라인 제품 다 버려라"...벼랑 끝 어도비 살린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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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제품 다 버려라"...벼랑 끝 어도비 살린 승부수

2021년 6월 21일 오전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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