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대화의 희열’ 박지성 편 중에서- 박지성은 "선수생활을 하면서 히딩크 감독님이나 퍼거슨 감독님처럼 명장들을 보면서 과연 내가 저들과 같이 '좋은 감독이 될 수 있을까' 생각했을 때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을 봤을 때 선수의 재능을 100% 이끌어 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건 '당근'만 줘서는 할 수가 없다. '채찍'도 필요한데 채찍질을 못하니까, 압박을 해서 선수가 가지고 있는 걸 끌어내는 힘이 필요한데 그렇게까지는 못 하겠더라. 받은 사랑에 보답할 만한 길을 찾다가 행정 일을 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https://m.mk.co.kr/star/broadcasting-service/view/2021/06/564367/ —— 박지성의 진로 결정 얘길 듣다가 떠오른 아래 DBR 아티클. 마이클 조던의 경우를 주로 다루었다. “리더의 무례함은 대가를 치른다” “최근 스포츠 업계에선 리더의 강압적이고 무례한 언행을 용인하고 미화하는 문화가 달라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상대 팀뿐 아니라 같은 팀 선수들에게 폭언 또는 폭행을 일삼는 것이 더 이상 승리라는 목표 아래 정당화돼선 안 된다. 이는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무례함이 만연한 조직은 조직원들의 심리적 안전감을 무너뜨리고 업무 몰입이나 혁신 행동을 방해한다. 심각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직이 직장 내 리더의 무례함에 대해 고민하고 대처하지 않으며 개인 예절의 이슈로 보고 있어 문제다.”

[DBR] 리더의 무례함은 대가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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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1일 오전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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