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나, 한국 디지털 손보시장 진출👌 "국내 디지털 손보업계에 외국계 회사가 출사표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기존에는 하나손보(하나) 캐롯손보(한화) 등 대형 보험사 계열 위주로 시장이 형성됐다. 이달 초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보사가 금융위에서 예비인가를 받으면서 하반기 출범이 유력해졌다." 1. 라이나생명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미국계 보험사인 시그나(Cigna)가 국내 디지털 손해보험업에 진출합니다. 외국계 보험사로서는 최초입니다. 2. 시그나의 진입은 캐롯손해보험(한화), 하나손해보험(구 더케이손해보험) 정도가 초기 사업자로 진입, 시장을 키우고 있었던 디지털 손해보험 산업을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그나는 국내에서는 주로 자회사인 라이나생명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익숙한 브랜드는 아니지만, 포춘 500대 기업 중 13위를 차지할 정도로 덩치가 큰 대형 보험사입니다. 3. 기존의 국내 기업 뿐 아니라 외국계 기업, 그리고 카카오페이, 네이버, 토스 등 보험업에 진출하는 IT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긍정적인 현상입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기업들이 경쟁하는 과정에서 혁신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지고, 이에 비례하여 소비자들의 편익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입니다. 시그나의 진출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영역에서 한 발 앞서가고 있다고 평가받는 미국에서의 노하우가 한국 시장에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美 시그나, 한국서 디지털손보社 세운다

Naver

美 시그나, 한국서 디지털손보社 세운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1년 6월 23일 오후 11:21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얼마전에 신입 개발자 채용시 과제를 10분 내에 빠르게 만들어서 보낸 사람을 채용했다며, 빠르게 결과를 냈기 때문에 채용했다는 글이 SNS에 많이 돌았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한다.


    "알고리즘 많이 푸는 개발자보다, AI로 빠르게 결과 내는 사람을 선호. 알고리즘, 코딩 책 안 봐도 AI 도구만 적극 활용하면 취업 기회 잡을 수 있다."


    ... 더 보기

     • 

    저장 19 • 조회 5,030


    < 스포티파이와 멜론, 같은 음악인데 왜 경험은 다를까? >

    1. 엔터테인먼트 프로덕트의 본질은 콘텐츠다. 사용자는 콘텐츠를 소비하며 감정을 느낀다. 재미, 감동, 공포, 희열. 인간의 다양한 감정이 콘텐츠를 통해 꺼내진다.

    ... 더 보기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면서 건강하게 살아가고 싶다면, 우선 살아있는 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것이므로, 해야 할 일을 100% 해내면서 할 일 목록을 완전히 없애는 데 많은 노력을 들이기보다는 70% 정도만 해내도 만족할 필요가 있다.

    ... 더 보기

    [박진영의 사회심리학]스스로 만들어 내는 스트레스

    m.dongascience.com

    [박진영의 사회심리학]스스로 만들어 내는 스트레스

    < 쿠팡의 창업자를 직접 보며 배운 것: 리더의 크기가 전부다 >

    1

    ... 더 보기

     • 

    댓글 1 • 저장 17 • 조회 1,386


    🎈2025 NYU REUNION DAY! 테헤란로 소진언니

    

    ... 더 보기

    MZ가 신상이 아니라 중고 명품에 관심을 갖고 지갑을 본격적으로 연다면서 그 이유를 분석했는데, 그 중 몇몇을 추리면 MZ가 친환경 의식이 높고 소유보다는 '경험'을 추구하고 사용성이라는 소비자 가치를 중시해서라고 그렇단다. 솔직히 그건 그냥 끼워맞춘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아무리 넉넉한 마음을 갖고 봐도 아주 매우 지극히 극히 일부는 그럴 수 있다 이해해도 결국 명품 갖고 싶으니깐 핑계에 이유를 붙인거에 가까워보인다.

    ... 더 보기

    "비싼 명품 안 사요" MZ 돌변하더니…'2500억' 몰린 회사

    naver.me

    "비싼 명품 안 사요" MZ 돌변하더니…'2500억' 몰린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