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02일 최신 마케팅 뉴스 #1 뭉칫돈 몰리는 명품 플랫폼…온라인 명품 큰 손 된 40대 고가의 명품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일이 늘면서 명품 전문 플랫폼의 성장세가 가파릅니다. 비대면소비에 익숙한 MZ세대의 온라인 명품 소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정품 인증 등 온라인 명품 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40대 이상 중장년층도 가세하고 있습니다. 소비 트렌드 변화와 함께 이는 전세계 공통 현상으로, 명품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앞으로 더욱 증가할 전망입니다. #2 포스트 iOS14 시대 가속하는 모바일 앱 시장, 유료 구독 앱을 위한 전략 애플은 개인정보 보호 정책인 앱 추적 투명성(App Tracking Transparency)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이에 모바일 앱 업계는 수익화 전략 및 유저 획득(User Acquisition) 캠페인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독 기반 앱의 경우, 다른 수익화 모델보다 유저 여정(User Journey)이 길고 복잡하기 때문에 사용자 동의를 얻어 결정론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효과적인 유저 옵트인(Opt-In) 전략이 필요합니다. #3 디지털 구찌가 465만원?…유통家도 뛰어든 '메타버스' 열풍 업계에 따르면 유통업체들이 메타버스 마케팅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메타버스가 유통업계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입니다. 국내 유통업체들도 이렇게 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메타버스 열풍에 대처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메타버스를 마케팅 수단에 활용해 Z세대들을 끌어들이려는 전략입니다. #4 [SNS가 이끈 이커머스 2.0] "구매를 즐겁게” 신규 서비스를 쇼핑몰에 적용하다 보면 효율적인 서비스가 가려지는데 실제 이를 통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전문가는 "조금의 변화로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자사몰과 연결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를 다양하게 적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5 온라인 캐주얼, 자체 콘텐츠 개발 경쟁 온라인 캐주얼 업계가 자체 콘텐츠 개발에 한창입니다. 내부 콘텐츠팀을 통해 기획부터 제작까지 100% 자체 개발하고 있는데, 이는 브랜딩 전략의 일환이자, 단발성이 짙은 유튜버 협찬과 플랫폼 프로모션은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힙합 아티스트와 협업한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데 이러한 행보는 MZ세대 사이 주목도를 높이고, 충성 고객의 경우 팬덤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됩니다. #6 “미래 먹거리 찾아라”… 빅테크·쇼핑몰까지 자율주행 올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위해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활발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협업 대상은 자동차와 관계없는 빅테크 업체부터 인터넷쇼핑몰 업체까지 다양합니다. 이들 업체는 운전자가 사라진 자동차 안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