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카월드와 삼프로TV가 합방한다!? 아니 같은 식구가 되었다! 국내 경제/주식 유투브 채널 중 가장 큰 두 곳, 슈카월드(구독자수 157만명)과 삼프로TV(144만명)가 한 회사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단순히 특정 방송을 같이하는 수준을 넘어 슈카형(본명 전석재)이 이브로드캐스팅(삼프로TV 회사)의 공동대표가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딜 구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브로드캐스팅 기존 주주의 주식을 양도 받는 형태(구주 인수)로 합류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후에도 슈카는 여전히 MCN 샌드박스 소속으로 본인의 채널도 그대로 운영한다고 하네요. 올해 초, 삼프로TV는 IPO를 추진한다는 소문이 나왔었는데요(https://www.hankyung.com/news/amp/202102015789u) 슈카형 모시기가 상장을 위한 밑작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 합방(?)으로 이브로드캐스팅은 국내 개인투자가들이 가장 많이 찾아보는 주식정보 채널이 되었고, 이는 상장을 위한 당위성 또한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