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의 역설> 1. 펭수는 유튜브가 알아보고, 팬이 키우고, 기존 미디어가 (빠르게) 열풍으로 인정해준 스타다. 2. 하지만 누구나 또 하나의 펭수를 만들 수 있어야, 펭수는 하나의 현상이 아니라 그런 점에서 펭수는 아직 하나의 현상에 불과하다. 3. 역설적으로 펭수는 기존 TV미디어가 얼마나 주도력을 잃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모든 TV미디어가 유튜브에서 탄생한 EBS 연습생을 모시기 위해 애쓰고 있으니 말이다. 4. 그러나 좀 더 확실한 점은 이제 유튜브 하나만 가지고도 캐릭터와 팬덤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론) 하나의 스토리가 부여된 캐릭터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시켜 나갈 유튜브 채널에 집중하면, 팬들이 그다음 단계로 보내줄 것이다.

펭수가 기존 미디어에 시사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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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3일 오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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