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뷰 #19일차 숏폼 오늘은 짧은 영상, 숏폼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 틱톡: 숏폼 트렌드 급성장의 시작 사실 틱톡 이전에도 짧은 영상 콘텐츠는 존재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세로형의 짧은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었고, 인스타그램에서도 스토리를 활용한 세로형의 짧은 영상을 올릴 수 있었죠. 숏폼 콘텐츠의 원조를 틱톡이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트위터에서 만든 바인(Vine)이 숏폼 콘텐츠의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1분 미만의 세로형 숏폼 콘텐츠만 아카이빙하여 성공한 플랫폼은 틱톡이 유일합니다. 유튜브 쇼츠: 최적의 채널 홍보 수단 유튜브 쇼츠로 명칭이 변경된 짧은 동영상 콘텐츠는 1분 미만의 세로형 혹은 정방형 동영상입니다. 유튜브 쇼츠는 2020년 9월, 인도에서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서비스의 시작이 미국이 아닌 인도라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그 배경에는 인도와 중국 간의 충돌 문제가 있습니다. 유튜브 쇼츠의 3가지 역할 그럼 실제로 유튜브에서 쇼츠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유튜브 쇼츠의 역할을 크게 3가지로 정리해보면 1) 본편의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예고편 역할, 2)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서브 계정 홍보 역할 그리고 3) 방송사 채널의 가성비 높은 홍보 수단입니다. 인스타그램 릴스: 고객과 연결을 더 강하게 유튜브에서 쇼츠를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인스타그램에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2021년 2월부터 인스타그램 하단에 릴스 탭이 신설된 것인데요. 인스타그램은 게시글을 추가하는 버튼이 있던 자리에 릴스 버튼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습관적으로 손이 가는 하단 정중앙에 릴스 버튼을 배치해 인스타그램 유저가 숏폼 콘텐츠에 빠져들게 하려는 의도로 보였습니다.
2021년 7월 6일 오후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