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처럼 건강하게, 당근마켓 브랜딩》 당근마켓이 브랜딩을 하는 방식은 다른 기업과 세 가지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1️⃣ 서비스 중심 - 브랜드 중심이 아니라 서비스를 중심으로 브랜딩을 합니다 2️⃣ 고객 중심 - 고객 반응에서 알아차리고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3️⃣ 지속성 - 천천히 대신 지속적으로 브랜딩을 합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서비스 중심 - 브랜드 중심이 아니라 서비스를 중심으로 브랜딩을 합니다 브랜딩을 하는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 방향이 있습니다.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면서 업의 방향을 새롭게 정의하는 방식인데요.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전환을 시도한 현대차, 보험 회사에서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로 포지셔닝하려는 한화 '라이프플러스'가 대표적입니다. 당근마켓은 판교에서 시작한 작은 동네 기반 서비스였습니다. 브랜딩을 할 때에는 여전히 동네에서 유용한 것인지 판단해서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당근이웃이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친환경 지도>는 당근러가 참여해서 함께 만드는 환경 캠페인인 동시에 당근마켓 브랜딩 자산이 되고 있죠. 매월 11일에는 무료 나눔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통해 한정판 활동 배지를 제공하는 방식, '동네 산책', '동네 한바퀴' 배지를 통해 동네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가 계속 쓰일만한 브랜딩을 추구하죠. 버스정류장에서 "00동도 혹시 당근이세요?"라는 옥외광고를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2️⃣ 고객 중심 - 고객 반응에서 알아차리고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혹시 당근이세요?" 당근러라면 약속 장소에서 구매자나 판매자를 만나기 위해 두리번거리면서 눈이 마주쳤던 경험이 있을 텐데요. 불확실성이 있는 이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당근은 최초의 굿즈 '장바구니'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경우 굿즈는 '0주년', '00 기념', '그냥 갖고 싶어서' 차원에서 만들어질 때가 많은데요. 당근은 사용자가 불편해하는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굿즈를 만듭니다. 3️⃣ 지속성 - 천천히 대신 지속적으로 브랜딩을 합니다. 당근모먼툰은 당근이 고객 사연을 주제로 삼아 6개 에피소드를 만화로 만든 당근마켓 웹툰입니다. 당근에서 이런 사연도 있어? 당근에서 이런 것도 팔아? 사용자들의 호기심 덕분에 이미 트위터에는 당근마켓에서 기상천외한 물품을 파는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당근마켓 기상천외' 계정이 생겼고 팔로워수는 4만 5천 명을 넘었습니다. 어떻게 당근마켓을 쓰는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에피소드를 소개하기 위한 방식으로 '당근모먼트'와 같은 웹툰을 시작했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➊ 당근마켓 블로그, ⟪당근마켓 굿즈 그 첫 번째, 장바구니를 소개해요!⟫ https://blog.naver.com/daangn/222184059922 ➋ 당근마켓, ⟪당근이⟫ https://www.daangn.com/u/bdWKV03NAvZy1zjP

당근모먼툰 2화 | 저희 가게에... | 당근마켓 중고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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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모먼툰 2화 | 저희 가게에... | 당근마켓 중고거래

2021년 7월 8일 오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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