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비즈니스 강화"... 전문가 모시기 바쁜 IT기업들
www.donga.com
"네이버는 화장법과 화장품을 소개하는 방송인 ‘겟잇뷰티’를 제작한 신유진 전 CJ ENM 본부장(51)을 임원급인 리더로 영입해 패션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플랫폼 전반을 맡기기로 했다. 신 리더는 여성 패션 잡지 마리끌레르의 패션에디터, 패션 매거진 엘르의 편집장을 지냈다. CJ ENM으로 자리를 옮긴 뒤 올리브, 온스타일, XTM 등 라이프스타일 채널을 총괄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당면과제는 전세계에서 통하는 한류 기반의 콘텐츠를 만드는 일이다. 두 회사가 콘텐츠 강자인 CJ ENM 출신의 인재를 대거 영입하는 이유. 카카오는 김성수 전 CJ ENM 대표와 이준호씨를 '카카오M' 와 '메가몬스터'의 대표로 모셔왔다. 네이버는 신유진 전 CJ ENM 본부장에게 네이버의 라이프스타일 컨텐츠 플랫폼 전반을 맡긴다.
2020년 1월 20일 오전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