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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정말 모두의 이야기를 잘 전하고 있을까요? 이야기를 전달하는 수단으로서 미디어의 역할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 거예요. 크게 다섯 가지 주제를 가지고 나름의 노하우와 생각을 나누어 봤습니다. 1.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시장에 맞춰 어떻게 변화를 꾀할 수 있을까? 2. 죽음, 빈곤, 학대같이 부정적인 이슈에 대한 반응이 뜨겁지만, 이를 계속 전달하는 게 독자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진 않을까 걱정된다. 3. 첨예하게 의견이 나뉘는 예민한 사안을 캠페인 또는 콘텐츠로 다룰 때 우려가 많다. 4. 버티컬 미디어(특정 주제를 기반으로 한 전문매체)가 생존하기조차 힘겨운 게 세계적인 현실이다. 다른 미디어는 어떻게 숙제를 풀어가고 있는지 궁금하다. 5. 기술 기반 미디어(디지털 매체, 타깃 광고, 마케팅 자동화)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그걸 활용할 수 있는 자와 못한 자 사이의 격차가 심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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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0일 오전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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