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카세트 테이프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음악 뿐 아니라 패션이나 쇼핑몰 같은 팬시한 영역(굿즈)에서도 카세트 테이프는 인기다. [이 뉴스를 고른 이유] 개인적으로, 가끔 워크맨으로 음악을 듣는다. 카세트테이프로 신곡을 발표하는 음악가들도 늘고 있다. 이 뉴스는 이런 현상이 왜 생기는지보다는 현상 자체에 집중해 소개한다. 사실 이유를 따질만큼 큰 흐름은 아니지만, 그래도 분명히 존재하는, 그리고 늘고 있는 현상이다. 일단 그 자체에 주목한다. [공유하고픈 한마디] "소량 제작 카세트로 신작을 발표하는 음악가들도 늘었다. 기존 유통망 대신 온·오프라인 대안 공간이 판매처다. DIY(자가제작)형 음원 공유 서비스 ‘밴드캠프’가 대표적이다. 시티팝(city pop) 장르에서 팬덤을 이끄는 음악가 ‘나이트 템포’는 거의 모든 앨범을 카세트로 발매하는데 낼 때마다 매진이다. 아예 LP나 CD 대신 카세트로 디제잉을 하는 이들도 있다. 뉴트로, 시티팝, 베드룸 팝(침실에서 만든 팝), 로파이(lo-fi·의도적 저음질) 등 여러 트렌드의 교집합에 카세트의 작은 돌풍이 분다."

좋아하는 가수 노래가 한가득...추억 담은 '카세트 테이프' 인기

동아일보

좋아하는 가수 노래가 한가득...추억 담은 '카세트 테이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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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일 오후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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