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가 보이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 현장에서 고객이 겪는 불편을 테크로 해결하는 사례를 잘 보여주는 아티클입니다. [원문 아티클 3문장 요약📑] 1️⃣ 쿠팡이츠 UX 상에서의 문제는 책상 앞에서 발견할 수 없기에, 쿠팡이츠 UX팀은 2인 1조로 실제 배달 현장에 나가서 문제를 파악했습니다. 2️⃣ 현장에는 프로세스 별로 여러 문제들이 산재해 있었고, 이를 게이미피케이션을 도입하여, 미션을 수행하듯 단계 별로 퀘스트를 주는 기능을 제공하여 해결하였습니다. 3️⃣ 사무실에서는 알 수 없는 현장의 어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신규 입사자 대상으로 체험 온보딩 프로그램 '아기 치타 가이드'를 만들어, 발로 뛰며 고객의 불편함을 찾는 것을 문화로 정착시켰습니다. 💡기묘한 관점➕ 고객과 만나는 물리적 공간이 거의 없는 온라인 서비스의 경우, 실제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서비스가 현장과 괴리된 형태로 나오는 경우도 많은데요. 쿠팡이츠의 경우, 직접 발로 뛰며 문제를 찾아 개선시켰다는 점이 우선 놀라웠고, 이를 제도화시켜 문화로 남겼다는 점도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확실히 배울만한 문화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