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를 막고 싶다면 이메일을 줄여라"  정확히는 오랜 기간 동안 저장만 해 놓고 열어보지 않는 이메일을 줄이라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모든 데이터의 약 6%만이 오늘날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용되지 않는 94%를 계속 보유하고, 검색과 탐색이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에너지가 사용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꼭 이메일만이 아니라 파일, 사진 등 클라우드에 있는 모든 데이터에 대한 것입니다. 저도 '언젠가 필요하겠지'라는 생각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대용량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와 지메일도 무제한 버전을 사용하고, 드롭박스, 아이클라우드, 구글 포토, 아이튠즈 매치 등에도 오래된 그리고 다시 열어보지 않은 데이터가 엄청나게 많이 쌓여 있습니다. 이것들을 유지하는 것이 지구온난화에 일조한다고 생각해보지는 못했네요.    시간을 내서 정리를 해봐야겠어요. 그러면 매달 지출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 같네요. 

The environmental cost of keeping mail and files online keeps rising | The Jap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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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5일 오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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