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게되어 찾아다니며 읽고 있는 서인용님의 글 중 하나입니다. 프로젝트나 스프린트가 끝나면 리뷰, 회고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대로 된 리뷰가 무엇이고, 어떤 원칙과 방법으로 리뷰를 잘 할 수 있는지 다루고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시다면 2챕터 '리뷰의 원칙'과 마지막 7챕터 '성공적인 리뷰를 위한 Do & Don't' 라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제가 핵심으로 파악한 부분을 먼저 공유드립니다. -- 모든 미팅 참석자들은 리뷰의 주요 목적이 '배움'과 '생산적인 미래'에 있다는 것을 알고 이에 공감해야 한다.  리뷰를 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가지 '왜(why)'에 대한 뚜렷한 인식이다. 첫 번째 '왜'는 이 프로젝트를 왜 했는지(프로젝트의 목적)이며, 두 번째 '왜'는 리뷰를 왜 하는지(리뷰의 목적)이다. 이 중 특히 두 번째 '왜'가 중요하다. 왜 리뷰를 하는지에 대해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배움을 공유하는 문화'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사내에 '실패를 통해 배운 것도 가치 있는 것'이라는 인식이 깔려있어야 한다. 리뷰 결과를 공유하는 문서는 '내가 무엇을 했다'가 아니라, '그래서 읽는 너에겐 이런 의미가 있어'의 톤이어야 한다. --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12일차

프로젝트 후에도 성과가 없다면 : 제대로 된 리뷰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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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후에도 성과가 없다면 : 제대로 된 리뷰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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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3일 오후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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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실무보다 의사결정을 AI에게 맡기는 것이 병목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그러므로 부장님과 사장님을 AI로 대체하는 것이야말로 인류의 번영을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아님. 아니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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