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투두리스트를 사용하지만 하루 업무를 마감할 때 보면 지우지 못한 리스트가 많다. 또 리스트를 많이 지우더라도 정작 메인이되어야 할 업무가 밀려 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업무에 중요도를 부여해보기도 했지만 이런 현상이 잘 개선 되지 않았는데, 이 아티클을 읽으면서 그 이유를 곰곰 생각해보니 1. 주요 업무를 시각적으로 명확이 구분하지 않았고 2. 중요도 상관없이 처리된 리스트 개수에만 심리적으로 만족을 느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고민끝에 투두리스트를 조금 변형해서 운영해보기로 했다. 그날 업무를 중요도에 따라 점유율을 부여하고 일이 마감될때 완료 리스트 개수가 아닌 점유율(퍼센트) 합계를 확인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럼 점유율로 주요업무를 쉽게 구분할 수 있고 점유율 퍼센트에 따른 정확한 그 날 업무달성도를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일단 월요일부터 당장 해봐야겠다!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퍼블리뷰(퍼블리뷰13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