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 사용성이 좋은 제품을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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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인 사용성은 디자이너, 개발자, PM 등 제품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게 되는 분야일 것 같습니다. 혁신적인 기술로 좋은 제품을 만들더라도, 사용이 어렵다면 소비자들은 제품을 외면하기 마련입니다. 🤔
디지털 전환기에 들어서 수많은 온라인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 복잡한 서비스를 어떻게 하면 더 친숙하고 쉽게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이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사용성의 5가지 속성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
🚀 1. 효율성: 작업을 수행하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의 양은 합리적인가?
🚀 2. 정확성: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오류를 방지할 수 있는가?
🚀 3. 의미성: 사용자가 보고 싶은 정보나 실행하고 싶은 기능이 잘 제공되어 있는가?
🚀 4. 유연성: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가?
🚀 5. 일관성: 시스템의 정보나 기능이 다른 대상과 비슷한 모습이나 유사한 역할을 가지고 있는가?
✅ 페이스북 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하면 애니메이션이 적용되면서 색상이 변경되는 것과 같은 미세한 설정들은 사용자 경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시스템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사용자들은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 또는 진행 과정이 확인되지 않아 이탈하기 마련입니다. 어떻게 하면 시스템의 반응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 그것이 어렵다면 어떻게 지체되는 시간과 액션에 대한 반응을 시각적으로 자명하게 보여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이 기획자와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항상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