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oss UX Head가 이야기하는 토스 디자인 컨퍼런스 준비 후기> 📌 테크닉이 아닌 발상의 과정을 전달하자. 툴 사용법이나 데이터 분석법은 토스 컨퍼런스에 사람들이 기대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왜" 토스에서는 이런 걸 디자인 했을까? 이런 결과물이 나온 배경은 무엇일까? 를 설명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 최대 길이가 10분이어야 한다. 1시간 짜리 드라마의 5분 편집본이 나오는 시대입니다. 긴 영상은 준비하는 시간도 많이 들고, 아무리 굳은 결심을 가지고 찾아온 리스너도 지치게 만듭니다. 📌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은 하지말자. 키노트를 중심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은 익숙하고 쉬운 형식이고, 내용을 전달하기도 쉽습니다. 그러나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한 영상은 생동감을 살리고 조금 더 소통하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 Framer로 디자인 시스템을 옮기고, 자체 폰트를 만들고, 새로운 홈 화면을 꾸미면서 동시에 수많은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었던 힘에는 토스 디자이너들의 특별한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전달한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 21 준비 과정 또한 "토스"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