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의뢰인은 지구" 여성 듀오에 첫 건축계 노벨상
Naver
"심사위원들은 특히 두 사람의 ‘장소에 대한 깊은 이해’를 평가했다. “예리한 관찰력으로 건축물이 지어질 장소, 그것이 수용할 기능, 특히 그곳에 거주할 사람들을 위해 최고의 건축 품질을 일관되게 추구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와 문맥을 존중하며 현대적이면서도 환경과 도시에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을 선보여왔다”고 했다." 도시와 역사 그리고 터가 간직한 '무늬'를 존중하는 건축. 아일랜드의 건축가 듀오 이본 파렐과 셸리 맥나마라가 올해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성 듀오 건축가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
2020년 3월 5일 오전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