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명이 사용하는 틱톡이 인도에서 음악 서비스를 출시했다! 👌 ⚾틱톡의 음악 서비스 이름은 레쏘(resso)다. - 인도에서 정식 출시하고 인도네시아에서 테스트 중이다. 올해 안에 몇 개 국가에서 추가로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소니 뮤직, 워너 뮤직, 그리고 다수의 인디 레이블과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유니버설과는 게약하지 못했다. 유니버설은 텐센트 뮤직의 지분을 갖고 있다. - 무료 다운로드, 적은 광고, 좋은 음질을 제공한다. 🖐️ 캐치볼 1. 왜 인도일까? 2010년 이후부터 새롭게 부상한 음악 시장은 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지역이다. (이 지역의 사이에는 중동이 있다) 아시아에서는 특히 인도네시아와 인도가 중요한 시장으로 여겨진다. 2. 인도, 인도네시아의 단점: 소득수준이 낮다. 하지만 이 단점을 상쇄할 만큼 장점도 많다. 장점: 1) 인구가 많다. 2) 모바일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3) 모바일 경험이 압도적이다. 이들은 유선 인터넷 환경을 생략하고 곧장 무선 인터넷 환경으로 진입했다. 3. 2019년부터 인도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격전지가 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인도 젊은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하고 있고, 소득수준을 고려해 유료가 아닌 광고 기반 가입자를 늘리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중국이 사실상 고립된 시장이란 점에서,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유효한 시장이다. 4. 음악 스트리밍의 출시 및 전망은 음악 산업의 비전만 보여주지 않는다. 모든 콘텐츠 비즈니스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틱톡이 음악 서비스를 출시하는 건 이후 틱톡이 뭐든 할 수 있다는 걸 상징한다. 5. 기존 음악 산업 뿐 아니라 미디어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들이나 구조가 바뀌는 징후다. 현재는 그런 과정의 한 복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