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디지털 독자 수익 모델 구축을 위한 8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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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서 독자를 얻는 6가지 방법> 1. 최고의 콘텐츠(훌륭한 저널리즘)를 만드세요. 멤버십 할인이나 공짜 티켓 등은 부수적인 사안입니다. 독자가 콘텐츠 사업자(혹은 언론사)에게 가장 열광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훌륭한 콘텐츠입니다. 2. 이를 위해 불필요하거나 쓸데 없는 건 과감히 중단하세요. 디지털에선 독자들이 거의 읽지 않은 콘텐츠(혹은 기사)를 줄여도, 오히려 트래픽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선택하고, 집중하세요. 3. 하지만 그렇다고 콘텐츠가 디지털의 전부는 아닙니다. 콘텐츠는 여러 가치 제안의 하나의 축일 뿐입니다. 콘텐츠 그 자체보다는, 결제는 콘텐츠와 서비스가 결합된 복합적 변수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야, 새로운 결제가 일어납니다. 4. 페북처럼 무한한 피드보다는 독자는 일 단위로 구분되는 콘텐츠 어카이빙 모델을 더 선호합니다. 다시 말해, 디지털에서도 편집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이고, 이것이 콘텐츠 기반의 뉴스레터가 다시 뜨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5. 독자는 속보보다는 창작자의 인사이트, 분석, 권위에 더 가치를 둡니다. 이를 위해서 콘텐츠를 발행하는 시점에 대해서도 차별화를 둘 필요가 있습니다. 6. 독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브랜드 관리를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콘텐츠 생태계가 파편화될수록 브랜드의 가치는 점점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뷰징은 클릭을 얻지만, 브랜딩을 독자를 얻습니다.
2020년 3월 8일 오후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