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관리에 대한 짧은 고찰💪
친구랑 300km 이상 장거리 운전을하게 되면 출발하고 100km쯤 됐을 때 꼭 교대하자고 한다.
그러면 보통 대부분의 친구는 "아직 할만해, 좀 더 있다가 피곤하면 말할게"라고 하는데 그때마다 하는 말이 있다.
"야 피곤하기 전에 교대 해야 돼, 피곤할 때 바꾸면 운전대 놓는 순간 뻗는다. 그럼 쉰다고 해서 회복하기 힘들어."
비단 운전할 때 뿐만이 아니다. 체력을 잘 회복하려면 기본적으로 남아있는 체력이 있어야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다.
이미 다 써버리고 간신히 버틸 때까지 체력을 쓰면, 회복하는데 2~3배의 시간이 든다. (철권같은 게임을 생각하면 쉬움)
일상생활 할때도 마찬가지 라는걸 이번 주에야 깨달았다.
업무든 일상생활이든 모임이든 할 수 있는 만큼 하려다가 체력이 바닥이 되고, 회복하는데 평소보다 시간이 많이드는 걸 느끼며 1. 피곤하기 전에 잘 쉴 것. 2.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 을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