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s Haugen (Facebook 전 수석 프로덕트 매니저)의 내부고발 청문회 프랜시스 하우겐: "페이스북은 '회사의 이익'과 '사람들의 안전'이라는 가치 사이에서 일관되게 자사 이익을 우선했고 그 결과 더 많은 분열과 해악, 거짓과 위협, 전투와 증오가 일어났다"고 주장. 기존 청문회 및 규제 촉구 여론과 달리 기업조직의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 "페이스북을 해치려는게 아니라 고치려는 것" 폭로 내용 - 페이스북은 자체 조사를 통해 인스타그램이 10대 청소년에게 해롭다는 것을 알고도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음 - 공언과는 달리 유명인들의 계정을 따로 관리하는 일명 '화이트리스트'를 운영해옴 - Mark zuckerberg (CEO)는 페이스북이 안고 있는 문제를 모두 보고 받았지만, 개선 없이 개발을 강행함 하우겐의 폭로 후 페이스북의 주가는 하룻새 5% 가까이 급락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페이스북 내 SNS가 6시간 동안 셧다운되는 접속장애까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