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민토의 "논리의 기술" - MECE는 거들 뿐🏀 바바라 민토의 "논리의 기술"은 논리적 사고의 기본적 틀에 대한 책으로 논리적으로 잘 짜여 있고 독자에게 잘 읽히는 글은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아래에 책의 뼈대를 제 나름대로 재구성해 보았습니다. 자주 보았던 MECE라는 용어가 궁금해서 책을 폈고 MECE는 (가장 인상깊지만) 전체 논리 구조 중 how를 푸는 일부임을 깨달았습니다. 1. 도입부의 저술 : 독자가 관심 있고 해결하고 싶은 주제로 도입부를 구성하며, 독자가 글을 읽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도입부의 구성은 상황, 전개, 질문-답변 프레임워크로 이뤄집니다. - 글을 읽을 사람이 처해 있는 상황 (Situation) : 독자의 경험, 사례 등 독자가 쉽게 납득할 수 있는 공통된 지식으로 글의 흥미를 유도합니다. - 상황이 발전되어서 만드는 전개 (Complication) : 여기서 원하는 결과 (R2)와 현재 상황 (R1)이 정의됩니다. - 독자가 궁금해할만한 질문 (Question) - 질문에 대한 대답 (Answer) Answer는 본문의 내용이 되고, Question은 도입부에서 독자가 해결을 원하는 질문입니다. 2. 피라미드 구조 독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한 답(도입부의 Answer)을 피라미드 구조로 제시합니다. 피라미드 구조는 하위의 상세 내용이 상위의 개념을 모두 포괄하고, 하위 그룹들이 논지 전개에 필수적인 조건들로 이뤄져 있어야 합니다. 피라미드 구조에서의 규칙은 : ⭐규칙 1 : 어떤 계층에 있는 메시지든 하위 계층의 메시지를 요약해야 합니다. ⭐규칙 2 : 그룹 내의 메시지는 항상 동일한 종류여야 합니다. ⭐규칙 3 : 그룹 내의 메시지는 항상 논리적 순서로 배열되어야 합니다. 1. 그루핑 (규칙 2) 피라미드 구조에 들어가는 세부적인 근거는 논리 구조로 묶여 있어야 합니다. 이는 ⭐프로세스, 구조, 공통성⭐에 따라 그룹으로 만들어 연역, 혹은 귀납적 논리에 따라 묶여 있어야 합니다. - MECE 이를 그루핑하는 핵심 아이디어로 "MECE"가 있습니다. MECE란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란 말로, 모든 요소가 빠짐없이 들어 있으면서(Collectively Exhaustive) 서로 중복됨이 없이 묶여있다는 뜻입니다. (Mutually Exclusive) 2. 논리 : 규칙, 결과, 사례 (규칙 3) 논리는 규칙, 결과, 사례의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 연역 : 규칙 - 사례 - 결과, 삼단논법 - 귀납 : 사례 - 결과 - 규칙, 새로운 규칙 창출 - 가추 : 결과 - 규칙 - 사례, 가설의 검증 피라미드의 하위 구조는 이러한 논리 구조로 구성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근 한달동안 (제가 게으른 탓이지만😅) 잡고 씨름했는데, 앞으로도 자주 볼 클래식이라서 충분히 가치가 있었습니다. 아래 URL에서는 추가적인 책의 핵심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미처 담지 못한 풍부한 사례와 시각적인 자료를 위해서 감히 다른 분들께도 일독을 권합니다!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덕진 on Notion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1년 10월 10일 오전 11:0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