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탄생 -5- 마이크로매니징이 꼭 죄악시 | 커리어리

리더의 탄생 -5- 마이크로매니징이 꼭 죄악시되어야하나 요즘 팀장 리더십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정말 수많은 책이 밀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몇권을 구매도 하고, 집어들어 읽어보기도 했는데 대부분 팀장이 구비해야 할 자질과 요건 중 마이크로매니징을 시시콜콜한 간섭 내지는 관리의 과잉으로 치부해 놓은 경우가 많았으며 조직내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혹은 초보 팀장이 범하는 최대의 실수로 단정짓거나 묘사해놨다 정말 그럴까? 난 선뜻 동의하기 어렵다 개인적으로 축구를 좋아하니 축구전술에 빗대어 보면 체력 좋고 기술이 뛰어난 공격수가 즐비하다고 90분 내내 공격일변도의 전술을 구사할수는 없다 빌드업으로 차분히 공간을 만들어가야 할 때도 있고 때로는 선수들의 체력을 고려해 후방에서 볼을 돌릴수도 있고 틈이 보이면 뻥축구로 상대방의 의표를 찌를줄도 알아야한다 즉 타이밍과 상황을 고려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전술을 효과적으로 믹스하면 될 일이다 마이크로 매니징은 조직장이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부분 전술 중의 하나라고 본다 중요한것은 조직관리에 고정적인 정답은 없다는 것이다 그저 부딪히고 느끼고 돌파하고 회고하고 개선하면서 다양한 전술을 개발해두는 것이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필요한 타이밍에, 개발해둔 카드를 뽑아들고 유연하게 사용하면 될 일이다 평면적으로 옳다 그르다 나누는 것, 쉽게 교조적으로 판단해버리는 것은 본인만의 독창적 리더십 스킬을 배양할 기회를 놓치는 행동이다

2021년 10월 15일 오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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