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는 좋은 리더일까요? 글쎄요, 확실한 건 그릇이 큰 리더입니다》
머스크가 좋은 리더인지 모르겠지만, 그가 리더로 있는 기업의 가치는 시장에서 그 여느 때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그 평가가 있기까지 그가 수많은 의심을 받았고, 여전히 받고 있으며, 그가 이룩한 성과를 평가절하하며 우리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전통 기업들이 도전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점입니다.
💡 테슬라는 운전자 실시간 주행 습관을 바탕으로 한 보험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보험에 가입할 때 신용, 나이, 성별, 과거 보험금 청구 이력 등 기본 인적사항과 과거 사고이력은 필요 없습니다. 실시간 주행 습관에 따라 기본 보험료가 변동되는 방식이죠. 안전거리를 얼마나 확보하는지, 급가속이나 급감속이 얼마나 잦은지, 오토파일럿 해제 빈도 등을 고려해서 매월 보험료가 달라지는 방식입니다. 기존 보험사 대비 20%에서 최대 60%까지 보험료가 낮아질 것이라고 테슬라는 밝혔는데요. 전기차, 에너지, 우주 그리고 보험까지. 시장에 새로운 룰을 만들고 있는 건 확실해보입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머스크는 리스크를 감수했고, 난관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다섯 가지를 지켰습니다.
1️⃣ 크게 시작한다
2️⃣ (크게 시작해서) 작은 단계로 나눈다
3️⃣ 작은 성과도 함께 축하한다
4️⃣ 실패하더라도 긍정적인 것, 적은 가능성에 집중한다
5️⃣ 적은 가능성에 집중하되 처음 세운 목표대로 크게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