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만, 그만큼 중요한 일 👨🏼🚀
대채용시대를 맞아, 팀에 합류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제품을 중시하는 조직답게, PM(Product Manager)은 특히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CPO(Chief Product Officer)인 승국을 포함하면 10명이 넘습니다!
그중 두 분은 원래 다른 직무로 일하다가 PM으로 전환한 케이스입니다. 콘텐츠 매니저로 일하던 해솔,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프로덕트 디자이너 출신 PM, 지호입니다.
지호가 처음 직무 전환을 준비할 때는 온라인으로 아티클을 읽거나 부트캠프를 듣는 식으로, 이론적인 학습부터 시작했다고 해요. 그러다 우연히 퍼블리 채용공고를 보게 됐는데... 거기서 승국이 쓴 글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해요!
"PM의 역할, 프로덕트, 제품조직 구성 등에 대한 승국의 철학을 보고, '아, 이런 조직에서 일하고 싶다', '이런 방식으로 일하면 성공하는 제품 만들 수 있겠다'라고 생각해서 바로 퍼블리에 지원했어요"
그리고 지호는 입사 후, 한 번 더 놀랍니다.
"사실 애자일(agile)하게 일한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거든요. 근데 막상 와보니 3주마다 스프린트 돌리고, 매번 회고를 빠뜨리지 않고, 실제 피처(feature) 구현하기 전에 칼질도 확실히 하고, 그 결과 훌륭한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어서 '오길 잘했다' 싶었어요."
물론 PM으로서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도 받았습니다. 지호는 그 시기를 '대학 졸업 후 가장 열심히 공부한 시기'로 기억하더라고요. 성장에 대한 갈망이 컸던 지호는 격주로 진행되는 PM 챕터 미팅에서도 다른 PM들의 고민과 인사이트를 흡수하며, 퍼블리 PM으로 안착했습니다.
혹시 지금 PM으로의 직무 전환을 꿈꾸고 있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지호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들어보세요!